거창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
거창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
  • 이용구
  • 승인 2015.10.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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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거창군은 19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분담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회개요와 개회식 일정, 주차대책, 개회식장 관람객 및 선수단 배치계획, 경기장 운영, 홍보대책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총괄보고에 이어 실·과·사업소와 읍면에서는 의료지원대책, 자원봉사자 운영, 교통대책, 위생업소 관리, 개·폐회식 안전관리대책, 기타 부서별, 읍면별 분담업무 추진상황보고로 이어졌다. 또 각 부서, 읍·면별 협조사항, 대회 개최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대책 등 대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홍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각 부서별, 읍면별 분담업무에 대한 완벽한 준비는 물론 남은 기간 동안 거창을 찾는 18개 시·군 임원진과 선수단 등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요식업소 등 관련업소 친절 교육과 자원봉사자 운영, 시가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정식종목 24개, 시범종목 2개 등 26개 종목이 거창종합운동장 등 33개소에서 열띤 경기가 열리며 약 2만 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대회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한영주, 진성 등의 인기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멀티미디어쇼 등의 볼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식후에서는 김혜연, 김성환, 김상배 등의 성인가수와 로이킴, 걸그룹의 마마무, 워너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거창군의 지명답게 거창한 감동의 무대를 관람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용구기자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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