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진주시·경상대·김재경 의원 27일 MOU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진주시, 경상대학교, 김재경(진주을) 의원이 추진했다 사천시의 반발로 연기됐던 진주 우주분야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이 재개된다.
이들은 현재 알려지고 있는 ‘우주기업시험센터’나 ‘우주탐사 R&D센터’ 사업과는 전혀 무관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반면 사천시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입장이어서 사업의 실체적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진주시청에서 KAI, 진주시, 경상대학교, 김재경(진주을) 국회의원과 ‘진주지역 우주분야 사업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고 이 자리에서 사업의 전모를 밝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우주탐사 R&D센터나 우주기업시험센터와는 전혀 별개의 사업임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며 특히 사업비가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증가했다는 내용도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또 “오는 27일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이 사업의 실체적 내용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천시는 추진 과정을 지켜보면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민중기자
이들은 현재 알려지고 있는 ‘우주기업시험센터’나 ‘우주탐사 R&D센터’ 사업과는 전혀 무관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반면 사천시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입장이어서 사업의 실체적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진주시청에서 KAI, 진주시, 경상대학교, 김재경(진주을) 국회의원과 ‘진주지역 우주분야 사업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고 이 자리에서 사업의 전모를 밝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우주탐사 R&D센터나 우주기업시험센터와는 전혀 별개의 사업임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며 특히 사업비가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증가했다는 내용도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또 “오는 27일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이 사업의 실체적 내용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천시는 추진 과정을 지켜보면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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