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8일 동상·회현동 일원서 개최
“김해 원도심과 전통시장 살리는 아시아문화축제를 즐겨보세요.”
김해지역 이주민들의 최대 축제인 ‘아시아문화축제’가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김해시 동상동 전통시장과 회현동 중앙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YMCA 아시아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이주노동자과 국제결혼 이주여성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원주민 간의 화합과 침체된 원도심 재생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본무대 행사로 다문화퍼레이드, 개막 퍼포먼스, 청소년페스티벌, 아시아복면가왕, 전국 비보이경연대회 및 특별공연, 아시아 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가족요리경연대회, 다문화길 사생대회, 우리동네보물찾기와 프린지공연으로 거리의 악사들, 플레시 몹,각 나라별 공연 바투카다와 석고마임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다문화전시체험 및 포토존 운영, 세계풍물시장, 아파치 3인조 공연, 각 나라별 전통놀이, 다문화 음식 맛보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알찬 축제를 위해 행사장 일원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공연과 전시체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1만원권, 5000원권)도 판매한다. 상품권으로는 행사장 일원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공연과 전시체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박영태 김해YMCA 사무총장은 “김해는 2000년 전에도 다문화사회를 이루며 여러나라와 국제해상교역을 한 중심지”라며 “이번 축제는 이주민은 물론 원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참여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에는 중국, 인도. 일본, 필리핀, 네팔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포함해 약 3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김해지역 이주민들의 최대 축제인 ‘아시아문화축제’가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김해시 동상동 전통시장과 회현동 중앙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YMCA 아시아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이주노동자과 국제결혼 이주여성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원주민 간의 화합과 침체된 원도심 재생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본무대 행사로 다문화퍼레이드, 개막 퍼포먼스, 청소년페스티벌, 아시아복면가왕, 전국 비보이경연대회 및 특별공연, 아시아 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가족요리경연대회, 다문화길 사생대회, 우리동네보물찾기와 프린지공연으로 거리의 악사들, 플레시 몹,각 나라별 공연 바투카다와 석고마임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알찬 축제를 위해 행사장 일원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공연과 전시체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1만원권, 5000원권)도 판매한다. 상품권으로는 행사장 일원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공연과 전시체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박영태 김해YMCA 사무총장은 “김해는 2000년 전에도 다문화사회를 이루며 여러나라와 국제해상교역을 한 중심지”라며 “이번 축제는 이주민은 물론 원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참여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에는 중국, 인도. 일본, 필리핀, 네팔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포함해 약 3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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