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가 대상 내달 2일까지
통영시 ‘서피랑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는 명정동 서피랑 뚝지먼당 99계단에 그려넣을 박경리의 문학 또는 윤이상의 음악을 주제로 하는 그림(조형물 포함)을 공모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서피랑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그림 그리기 공모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부산과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미술가(개인 또는 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1팀에게는 제작비로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명정동 서피랑은 박경리 선생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지다. 현대음악의 5대 거장인 윤이상 선생이 어렸을 적 놀았던 골목길과 뚝지먼당 99계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출서류 및 접수 문의는 명정동주민센터(055-650-3622)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22일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서피랑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그림 그리기 공모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부산과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미술가(개인 또는 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1팀에게는 제작비로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명정동 서피랑은 박경리 선생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지다. 현대음악의 5대 거장인 윤이상 선생이 어렸을 적 놀았던 골목길과 뚝지먼당 99계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출서류 및 접수 문의는 명정동주민센터(055-650-3622)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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