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11월8일 문화페스티벌 개최
창원문화재단이 지역대표축제인 ‘가고파국화축제’에 문화예술의 색을 입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재단은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 가고파 국화축제 행사장 특설무대 및 일원에서 중앙과 지역의 39개 단체가 참여하는 40여회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찰리정밴드, 포크듀오 해바라기, 바버렛츠, 안치환밴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단체가 참가한다.
모든 행사는 국화축제 기간 중 무료로 참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고파국화축제 홈페이지 또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용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고파 국화축제기간에 창원문화재단이 문화페스티벌을 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다”며 “지역 생활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대표 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문화 복지 실현과 문화예술로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가고파 국화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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