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삼천포중앙시장내 수산물판매 점포에 원활한 해수공급을 위해 ‘해수인입시설 설치공사’를 착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천포중앙시장은 17개소의 수산물판매 점포가 운영중에 있다.
최근 수산물축제 등을 통해 지역의 싱싱한 수산물에 대한 인기가 날로 늘어가면서 다른 품목의 점포들이 수산물 판매로 전환하기를 원하고 있었으나, 해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개별 해수공급에 따른 비용이 높아 업종전환을 망설이고 있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5억원으로 해수인입관로(D75mm,L=935m) 및 물탱크(30TON), 살균여과시설 등을 설치하는 ‘해수인입시설공사’를 위해 실시설계용역과 관련부서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삼천포중앙시장내 원활한 해수공급을 통해 수산물 판매 상인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시장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삼천포중앙시장은 17개소의 수산물판매 점포가 운영중에 있다.
최근 수산물축제 등을 통해 지역의 싱싱한 수산물에 대한 인기가 날로 늘어가면서 다른 품목의 점포들이 수산물 판매로 전환하기를 원하고 있었으나, 해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개별 해수공급에 따른 비용이 높아 업종전환을 망설이고 있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5억원으로 해수인입관로(D75mm,L=935m) 및 물탱크(30TON), 살균여과시설 등을 설치하는 ‘해수인입시설공사’를 위해 실시설계용역과 관련부서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삼천포중앙시장내 원활한 해수공급을 통해 수산물 판매 상인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시장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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