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기업대상 7개 기업 선정 시상

경남도지사 표창 경영혁신 부문(주)경한코리아 등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주)경한코리아(대표 이상연)가 경영혁신 부문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또 수출 부문 (주)코만(대표 김욱), 여성부문 신화철강(주)(대표 정현숙)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은 오는 2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19회 경남중소기업대상’에 대한 부문별 수상자에 대해 시상을 갖는다.

부문별 수상자는 ㈜경한코리아 등 3개 기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우수장기 재직자 11명에 대해서도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에는기술혁신이 우수한 파워테크(주)(대표 박홍대)와 ㈜삼광모터스(대표 이은우)가 수상하고 창업·벤처부문에는 ㈜쓰리에스(대표 손동식)가 수상하게 된다.

또한 특별상인 경남은행장 표창에는 ㈜성우(대표 이상길)가 수상한다.

우수장기 재직자 시상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10년이상 근무한 장기재직자 11명을 선정, 경남은행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각 200만원을 수여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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