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직원·비행기·노선·매출 7배 이상 커져
에어부산, 직원·비행기·노선·매출 7배 이상 커져
  • 박영헌
  • 승인 2015.10.27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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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에 기반을 둔 지역 대표항공사 에어부산이 27일 취항 7주년을 맞았다.

에어부산이 2008년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에 취항했을 때 항공기는 2대·전체직원은 100여명이었다. 이후 비행기 한 대를 추가 도입해 같은해 12월 부산~제주 노선에 취항한 에어부산의 2008년 매출액은 58억원을 기록했다. 7년이 지난 2015년 10월 27일 에어부산은 항공기 15대·전체직원 760여명으로, 국내선 3개 노선·국제선 15개 노선 등 총 18개 국·내외 노선에 취항하며 연 4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탄탄한 지역항공사로 발전했다.

첫 취항 후 지난 9월까지의 누적 수송객은 국내선 1532만명(77%)·국제선 450만명(23%)으로 총 1982만명을 수송했으며, 지난 13일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최단기간 누적 탑승객 20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국제선 지역별로는 동남아노선 118만명(26%)·일본노선 227만명(51%)·중국노선 105만명(2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어부산은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7주년 기념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27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자정까지이며 탑승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다.

박영헌기자

 
▲에어부산이 취항 7주년 ,승무원이 탑승객에게 하트인사를 하고있는 모습.사진제공/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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