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10분께 김해시 생림면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던 50t짜리 기중기 붐대가 맞은편 차로에서 달리던 3.5t 트럭의 전면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김모(43)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크레인 붐대는 차체에 접혀 있었지만, 길이가 긴 탓에 7m가량 뒤로 튀어 나와 있었다.
경찰은 “기중기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위반 사실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당시 크레인 붐대는 차체에 접혀 있었지만, 길이가 긴 탓에 7m가량 뒤로 튀어 나와 있었다.
경찰은 “기중기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위반 사실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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