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거창군정 수행 할 것”
거창군이 이홍기 군수가 29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군수직을 잃게 됨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거창군은 내년 4월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질 군수 재선거때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권한대행을 맡게 된 장민철 부군수는 이날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소집하는 등 지역사회 분위기 안정과 군정의 연속성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사업소장과 읍면장들이 모두 참석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군의회 심의와 새해 업무계획 준비를 비롯해 공직사회의 기강확립을 바탕으로 군수 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장 군수 권한대행은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 군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군민의 변함없는 성원을 호소했다.
장 군수 권한대행은 특히 “거창은 지금 거창법조타운 등 행정적 재정적으로 장기간 준비하고 군정 역량을 투입해 온 대규모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되는 단계에 있다”며 “따라서 지역사회의 안정된 분위기가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군민들이 성원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용구기자
권한대행을 맡게 된 장민철 부군수는 이날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소집하는 등 지역사회 분위기 안정과 군정의 연속성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사업소장과 읍면장들이 모두 참석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군의회 심의와 새해 업무계획 준비를 비롯해 공직사회의 기강확립을 바탕으로 군수 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장 군수 권한대행은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 군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군민의 변함없는 성원을 호소했다.
장 군수 권한대행은 특히 “거창은 지금 거창법조타운 등 행정적 재정적으로 장기간 준비하고 군정 역량을 투입해 온 대규모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되는 단계에 있다”며 “따라서 지역사회의 안정된 분위기가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군민들이 성원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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