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이 취임 전부터 갈등을 빚으며 파행을 거듭해오던 창원시립예술단을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공석 중이던 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새로 임명하는 등 ‘시립예술단 정상화’에 팔을걷어 붙였다.
안 시장은 이와 함께 지난 8월 ‘2본부 체제’로 창원문화재단 조직을 개편한 후, 그동안 자리를 채우지 못했던 경영지원본부장(이상석 전 창원시의원)과 문화예술본부장(이근화 전 경남대학교 음악교육학과 교수)을 1일자로 임명하면서 창원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립예술단의 정상화’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췄다.
또 창원시는 2년 가까이 공석이던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국내 정상급 지휘자인 박태영 수원대 교수를 임명한데 이어 아직 공석으로 남아있는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와 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도 올 연말까지 인선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로써 2년 넘게 진통을 겪어왔던 시립예술단의 갈등을 수습한데 이어 창원문화재단 조직개편을 마무리함으로써 ‘창원시립예술단의 정상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안 시장은 이와 함께 지난 8월 ‘2본부 체제’로 창원문화재단 조직을 개편한 후, 그동안 자리를 채우지 못했던 경영지원본부장(이상석 전 창원시의원)과 문화예술본부장(이근화 전 경남대학교 음악교육학과 교수)을 1일자로 임명하면서 창원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립예술단의 정상화’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췄다.
또 창원시는 2년 가까이 공석이던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국내 정상급 지휘자인 박태영 수원대 교수를 임명한데 이어 아직 공석으로 남아있는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와 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도 올 연말까지 인선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로써 2년 넘게 진통을 겪어왔던 시립예술단의 갈등을 수습한데 이어 창원문화재단 조직개편을 마무리함으로써 ‘창원시립예술단의 정상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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