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학교(교장 공영식)는 지난 2일 본교 강당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제39보병사단 군악대를 초청해 나라사랑 한마음 콘서트 ‘I LOVE KOREA’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제39사단 군악대가 학교 현장을 찾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악대의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호국, 부국, 애국이란 주제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 밴드 연주와 함께 6·25 전쟁 영상,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영상, K-pop 영상 등도 함께 상영해 더욱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과 더불어 학생들의 호응도 높였다.
김인환 학생회장은 “나라사랑 교육이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군악대의 멋진 연주와 함께 배울 수 있어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다가왔다”며 “대한민국을 짊어질 다음 세대로 자부심과 책임감이 온몸으로 밀려오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제39사단 군악대가 학교 현장을 찾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악대의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호국, 부국, 애국이란 주제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 밴드 연주와 함께 6·25 전쟁 영상,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영상, K-pop 영상 등도 함께 상영해 더욱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과 더불어 학생들의 호응도 높였다.
김인환 학생회장은 “나라사랑 교육이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군악대의 멋진 연주와 함께 배울 수 있어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다가왔다”며 “대한민국을 짊어질 다음 세대로 자부심과 책임감이 온몸으로 밀려오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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