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통영지역에서 조흥저축은행장으로 재직 중인 박명용<사진> 회장이 매년 거액을 쾌척, 예향 통영을 빛내는 일에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 회장은 3일 한국예총 통영지회와 통영예술인상 제정을 합의하고 통영 예술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흥저축은행에서 매년 5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날 조흥저축은행 회장실에서 가진 모임에서 박 회장은 평소 자신의 사회공익정신을 계승해 조흥저축은행의 출연금으로 참다운 통영예술인을 선정 발굴, 통영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통영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사람에게 상을 수여키로 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62년 주식회사 조흥금융을 설립한 후 주식회사 조흥무진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이후 조흥저축은행으로 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은 1977년 전국상호신용금고 업무신장 및 경영실적 우수금고 3위 수상, 새마을운동 공로 국무총리 표창, 전국 직장새마을운동 비교평가대회 근면상 수상, 성실납세의무 우수 재무부장관 표창, 새마을 훈장, 금융감독위원회 평가 전국 7대 우량금고 선정, 이코노믹플러스 선정 베스트저축은행 1위 선정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박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수십년 전부터 수억원의 사재를 털어가며 통영시가지 환경 조성은 물론 자라나는 후세들의 배움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는 등 통영지역사회에선 보기 드문 통큰 기부자로 정평이 나 있다.
허평세기자
박 회장은 3일 한국예총 통영지회와 통영예술인상 제정을 합의하고 통영 예술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흥저축은행에서 매년 5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날 조흥저축은행 회장실에서 가진 모임에서 박 회장은 평소 자신의 사회공익정신을 계승해 조흥저축은행의 출연금으로 참다운 통영예술인을 선정 발굴, 통영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통영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사람에게 상을 수여키로 했다.
특히 박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수십년 전부터 수억원의 사재를 털어가며 통영시가지 환경 조성은 물론 자라나는 후세들의 배움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는 등 통영지역사회에선 보기 드문 통큰 기부자로 정평이 나 있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