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20·한국체대)이 한국여자프로골프 드림투어 마지막 대회인 20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연은 3일 전남 무안 무안CC(파72·6천3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지연은 정슬기(20)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우승 상금 1천400만원을 획득한 박지연은 상금왕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총 20개 대회로 치러진 드림투어는 막을 내렸다.
박지연을 비롯해 상금 순위 2위 김아림(20·용인대) 등 6명이 내년도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박지연은 3일 전남 무안 무안CC(파72·6천3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지연은 정슬기(20)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우승 상금 1천400만원을 획득한 박지연은 상금왕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박지연을 비롯해 상금 순위 2위 김아림(20·용인대) 등 6명이 내년도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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