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일 미술교육과 출신인 김주영 작가(31 03학번)가 제25회 한국구상조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구상조각대전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구상조각 전문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서,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바꾸면서 공모 범위를 국내외로 넓히고 입체와 평면 등 장르 구분도 없앴다.
김주영 작가의 출품작은 ‘우주여행’이었는데, 영화 ‘스타워즈’의 악당 다스베이더가 지속된 악행에 삶의 회의를 느끼고 우주여행을 떠나 이곳 저곳의 행성에서 만나는 우주인 친구들을 통해 치유ㆍ정화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김주영 작가의 기존 작품시리즈 ‘Healing of Modern’과 연결되어 주제가 있는 공모임에도 자신만의 작품 주관과 이야기, 소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새로운 창작을 했다.
김주영 작가는 개인전 3회, 아트페어 및 그룹전 40여 회 등 활발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초 경상남도 차세대 유망예술인으로 선정되어 도에서 연간 1,000만원씩을 지원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김주영 작가는 현재 부곡아트센터 레지던시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한국구상조각대전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구상조각 전문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서,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바꾸면서 공모 범위를 국내외로 넓히고 입체와 평면 등 장르 구분도 없앴다.
김주영 작가의 출품작은 ‘우주여행’이었는데, 영화 ‘스타워즈’의 악당 다스베이더가 지속된 악행에 삶의 회의를 느끼고 우주여행을 떠나 이곳 저곳의 행성에서 만나는 우주인 친구들을 통해 치유ㆍ정화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김주영 작가의 기존 작품시리즈 ‘Healing of Modern’과 연결되어 주제가 있는 공모임에도 자신만의 작품 주관과 이야기, 소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새로운 창작을 했다.
김주영 작가는 개인전 3회, 아트페어 및 그룹전 40여 회 등 활발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초 경상남도 차세대 유망예술인으로 선정되어 도에서 연간 1,000만원씩을 지원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김주영 작가는 현재 부곡아트센터 레지던시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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