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자매결연 마을 농촌일손돕기
두산重, 자매결연 마을 농촌일손돕기
  • 황용인
  • 승인 2015.11.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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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4일 수확기를 맞아 창원시 북면·동읍 지역을 비롯한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류하고 있는 귀산마을 등 9개 지역 농가를 찾아 단감, 다래따기 등 농촌일손돕기 특별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두산중공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310명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회장 김인순) 회원 90명 등 총 400명이 참가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6월 경남농협과 농촌사랑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6개 사업부와 노동조합이 각각 7개의 농촌마을과 1사7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중장비를 활용한 마을길 정비, 기술봉사 등 기업의 역량과 재능을 살린 특색 있는 활동과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강철 두산중공업 상무는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부터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두산중공업은 4일 창원시 북면, 동읍 등 9개 지역 농가에서 단감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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