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추경 예결특위위원장 선임
경남도의회 추경 예결특위위원장 선임
  • 김순철
  • 승인 2015.1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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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관 권유관 도의원·교육청 강민국 도의원
▲ 권유관 도의원(왼쪽), 강민국 도의원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2015년도 경남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권유관(창녕2·기획행정위원회·새누리당) 의원을, 부위원장에 류순철(합천·농해양수산위원회·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재선의원인 권유관의원은 그동안 기획행정위원회, 교육청 소관 예결위,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했다.

권유관 위원장은 “예년과 달리 출납폐쇄기한이 2개월 단축됨에 따라 회계연도 내 집행이 가능하도록 당초예산보다 먼저 심의하게 되었으므로 연내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이 가능한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면밀히 살펴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또 201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강민국(진주 2, 새누리당)의원을, 부위원장에 전현숙(비례·새정치연합)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도청과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심사는 오는 26일 실시한다.

강민국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국가정책 분야를 전공하여 전문적 지식을 활용하여 2014년 교육청 결산추경 심사 위원과 2015년 교육청 당초 예산안 심사 위원으로 활동 하면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하여 교육발전에 앞장서는 등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민국 위원장은 “이월사업에 대한 적정성, 사업의 우선순위와 실효성 등에 대하여 면밀히 심사를 통해 한치의 소홀함과 낭비요인이 없도록 철저한 예산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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