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가 진주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6일 갖는다.
신청사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맞은 편(진주시 충무공동 20-2)부지 4960㎡에 지어진다.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연면적은 2200㎡이다. 주차장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시간당 30.24KV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또 청사내에 농어민사랑방을 설치해 지역 농어민 모임 및 정보교환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기초공사에 들어갔으며 2016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기존 하대동 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주차장 협소로 민원인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농어촌공사는 신청사가 완공되면 진주와 산청을 비롯한 서부경남 농어민의 편리한 민원서비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공식은 6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이 직접 참가해 임직원들과 안전을 기원한다. 또 지역 국회의원과 경남도,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1908년 설립해 농어촌용수 및 수리시설 유지관리, 농어업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 농지관리기금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신청사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맞은 편(진주시 충무공동 20-2)부지 4960㎡에 지어진다.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연면적은 2200㎡이다. 주차장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시간당 30.24KV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또 청사내에 농어민사랑방을 설치해 지역 농어민 모임 및 정보교환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기초공사에 들어갔으며 2016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기존 하대동 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주차장 협소로 민원인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농어촌공사는 신청사가 완공되면 진주와 산청을 비롯한 서부경남 농어민의 편리한 민원서비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공식은 6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이 직접 참가해 임직원들과 안전을 기원한다. 또 지역 국회의원과 경남도,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1908년 설립해 농어촌용수 및 수리시설 유지관리, 농어업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 농지관리기금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