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단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학자인 강희근(경상대학교 명예교수) 시인이 제1회 고흥 송수권시문학상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고흥 송수권시문학상은 고흥에서 출생한 송수권 시인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고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고흥군에서 시행했다.
대상 강희근 시인 외에 우수상에 이지엽 시인, 하 린 시인. 장려상에는 정지윤, 조수일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 상금은 3000만원, 우수상은 1000만원, 장려상은 500만원이 주어진다.
산청 출생의 강희근 시인은 올해 등단 50주년을 맞은 한국시단의 중진이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으로 월간문학 편집인, 부설 문학표절문제연구소 소장으로 1인 3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고흥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올해 처음으로 열린 고흥 송수권시문학상은 고흥에서 출생한 송수권 시인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고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고흥군에서 시행했다.
대상 강희근 시인 외에 우수상에 이지엽 시인, 하 린 시인. 장려상에는 정지윤, 조수일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 상금은 3000만원, 우수상은 1000만원, 장려상은 500만원이 주어진다.
산청 출생의 강희근 시인은 올해 등단 50주년을 맞은 한국시단의 중진이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으로 월간문학 편집인, 부설 문학표절문제연구소 소장으로 1인 3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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