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는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해군창설 7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진기사 군악대장 박준수 대위(진)의 지휘로 영화·드라마 삽입곡과 타악 퍼포먼스 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경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해군의 기상을 담아 ‘아름다운 나라’ 등 13곡이 약 90분간 연주될 예정이다.
이날 진기사 군악대가 동아대학교 합창단과 함께 해군의 대표 군가 모음곡인 ‘해군찬가’를 연주하며 연주회의 문을 열면, 전자첼리스트 쥬린이 인기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삽입곡을 열연하고 이어서 가수 조항조가 특별 출연하여 군악대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영화 속 명장면과 함께 연주되는 영화 ‘연평해전’의 삽입곡, 묘기에 가까운 타악 퍼포먼스와 트럼펫 협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기사는 좌석정보가 포함된 티켓을 현장에서 18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19시부터는 지정된 좌석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군 진기사 정훈공보실(055-549-4061~5)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연주회는 진기사 군악대장 박준수 대위(진)의 지휘로 영화·드라마 삽입곡과 타악 퍼포먼스 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경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해군의 기상을 담아 ‘아름다운 나라’ 등 13곡이 약 90분간 연주될 예정이다.
이날 진기사 군악대가 동아대학교 합창단과 함께 해군의 대표 군가 모음곡인 ‘해군찬가’를 연주하며 연주회의 문을 열면, 전자첼리스트 쥬린이 인기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삽입곡을 열연하고 이어서 가수 조항조가 특별 출연하여 군악대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영화 속 명장면과 함께 연주되는 영화 ‘연평해전’의 삽입곡, 묘기에 가까운 타악 퍼포먼스와 트럼펫 협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군 진기사 정훈공보실(055-549-4061~5)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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