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대한탁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경남탁구협회와 창녕군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가 17개 시·도의 학교스포츠클럽 90개팀 12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창녕 부곡온천장내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차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초등부 여자부와 중등부 남녀부가 경기를 실시했으며, 2차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초등부 남자부와 고등부 남녀부가 경기를 가진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는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평소에 학교에서 배운 실력으로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라는 점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페어플레이어, 스포츠맨십 등을 강조하여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을 실천하고 건강한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학생들의 스포츠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대회는 학생들의 열띤 경기속에 많은 학부모들의 응원의 열기도 대단했으며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2차대회에서도 열띤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임원 등에게 군의 우수한 체육인프라 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스포츠파크 등과 부곡온천을 연계하여 창녕군이 동계전지훈련지의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