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창원 마산합포·사진)은 9일 가포지구 해안 전망테마 산책로 조성사업 등 가포해안변 가족공원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원 합포구 지역은 마산 서항 등이 위치한 관계로 친수공간을 빼앗겨 바다를 이용한 인프라가 없어 녹지 공간 및 주민 휴식 공간이 부족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산호공원 진입로 및 산책로’와 ‘추산공원 둘레길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산호공원과 추산공원을 합포구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 ‘가포지구 해안 전망 테마 산책로 조성 사업’등 관련 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가포신항 진입도로 및 가포오토 캠핑장과 인접해 준공 후에는 마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마산에는 해안선을 낀 휴식공간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가포 해안변 해양공원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숙원 해결이 점차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