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거제시민들이 지역 작가와 함께 만든 ‘거제 이야기’ 그림동화 전시회가 열린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9일부터 3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 옷을 입히다-부제 :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는 그림동화책 만들기 프로젝트)’ 결과보고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9개월 동안 20명의 거제시민과 지역 작가가 함께 고민한 거제의 의미 있는 장소 7군데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작품 20점과 함께 거제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이상미 학예사는 “지역 내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라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에 함께 고민해준 참여자들이 있어 만족스런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제2, 제3의 그림동화책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야기가 있는 도시 거제, 다시 오고 싶은 거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경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거제에 이야기와 그림 옷을 입히다’ 프로그램의 종료와 더불어 선보이는 전시다.
문의는 이상미 학예사(055-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9일부터 3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 옷을 입히다-부제 :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는 그림동화책 만들기 프로젝트)’ 결과보고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9개월 동안 20명의 거제시민과 지역 작가가 함께 고민한 거제의 의미 있는 장소 7군데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작품 20점과 함께 거제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이상미 학예사는 “지역 내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라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에 함께 고민해준 참여자들이 있어 만족스런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제2, 제3의 그림동화책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야기가 있는 도시 거제, 다시 오고 싶은 거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이상미 학예사(055-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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