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신기술실용화대회 대통령표창

한국남동발전이 2015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 신기술제품 판로 지원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11일 국가기술표준원 주관으로 서울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는 글로벌 신기술개발촉진 및 신제품 판로확대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신기술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신기술제품 판로지원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동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전담회사 ‘G-TOPS’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판로촉진을 위해 기술상담 및 구매상담회를 병행 실시하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신기술, 신제품 판로확대 및 구매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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