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행정안전부 1차관을 역임한 서필언(60) 현 경상대학교 석좌교수가 내년 4월 치러질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11일 오전·오후 통영시청 브리핑 룸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통영 고성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전 차관은 “중앙정치의 현장에서 행정을 배우고 익히는 동안 한번도 통영과 고성이 대한민국 변방이란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면서 “바다를 가진 민족이 세계를 지배하듯 대한민국의 중심은 바로 통영이란 생각을 늘상 해왔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기치로 내세운 박근혜 정부의 남은 2년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이며, 지역에서 세계를 바라보고자 하는 진정한 창조경제의 시험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여당인 새누리당과 국회, 행정부의 일사불란한 공조를 통해 지역발전이란 과제를 반드시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전 차관은 지난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울산 광역시에서 행정부시장을 지낸 후 행정안전부 조직실장. 인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의 요직을 2011년 행정안전부 제1차관, 2012년 1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실무준비단장을 역임했다.
허평세·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11일 오전·오후 통영시청 브리핑 룸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통영 고성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전 차관은 “중앙정치의 현장에서 행정을 배우고 익히는 동안 한번도 통영과 고성이 대한민국 변방이란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면서 “바다를 가진 민족이 세계를 지배하듯 대한민국의 중심은 바로 통영이란 생각을 늘상 해왔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기치로 내세운 박근혜 정부의 남은 2년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이며, 지역에서 세계를 바라보고자 하는 진정한 창조경제의 시험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여당인 새누리당과 국회, 행정부의 일사불란한 공조를 통해 지역발전이란 과제를 반드시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전 차관은 지난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울산 광역시에서 행정부시장을 지낸 후 행정안전부 조직실장. 인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의 요직을 2011년 행정안전부 제1차관, 2012년 1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실무준비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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