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주최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마을자랑 대회'
김해 동상동 무지개마을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마을자랑 대회’에서 도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다문화 공동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행자부가 마련한 이 행사에는 전국의 86개 공동체가 공모해 최종 선정된 10곳이 지난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연대회를 열었다.
동상동 무지개 마을은 ‘다문화가 공존하는 동상동 무지개마을’이란 주제로 참여해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동상동은 김해에서도 외국인이 가장 밀집하는 지역으로, 선주민과 이주민 간 갈등이 빈번하자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선·이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청소, 동상동 이바구, 문화다양성 강좌, 화합체육대회 등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프렌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다문화 정책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박준언기자
우수 다문화 공동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행자부가 마련한 이 행사에는 전국의 86개 공동체가 공모해 최종 선정된 10곳이 지난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연대회를 열었다.
동상동 무지개 마을은 ‘다문화가 공존하는 동상동 무지개마을’이란 주제로 참여해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선·이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청소, 동상동 이바구, 문화다양성 강좌, 화합체육대회 등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프렌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다문화 정책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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