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1일 오후 칠서면 산성마을회관에서 칠서 무릉, 산성, 칠평 3개 마을회 주관으로 차정섭 함안군수, 무릉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릉리 주민들의 숙원인 칠서 기공아파트에서 칠원고등학교 뒷길까지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군에서 지난 5월말에 착공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 400m를 개설했다. 그동안 칠서IC 신호등으로 우회하여 칠원과 함안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차량 통행이 번잡한 구 국도 5호선을 거치지 않고 다닐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무릉리 주민들의 숙원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도로 개설로 지역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군에서 지난 5월말에 착공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 400m를 개설했다. 그동안 칠서IC 신호등으로 우회하여 칠원과 함안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차량 통행이 번잡한 구 국도 5호선을 거치지 않고 다닐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무릉리 주민들의 숙원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도로 개설로 지역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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