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균 기자
창녕군이 주최하고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가 주관한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우포늪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많은 탐방객들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다소 구름이 낀 날씨 속에 조해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충식 군수 등 우포늪 탐방객들과 군민 등 3500여 명이 참가해 우포늪 주변 생명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우포늪 걷기대회는 4개 면인 대합,이방, 유어,대지면에 걸쳐있는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로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로 형성돼 있는 생명길을 걸어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걷기대회다.
또한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가 지난 7월 13쌍이 38마리를 부화해 현재 개체수가 94마리로 증식 복원되어 내년에는 100마리 이상으로 증식하는 동시에 오는 2017년도에 야생방사를 목표로 올해 안으로 방사장을 건립하여 대비하고 있어, 우포늪 하늘에 따오기를 볼 날도 머지 않았다는 소식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기대에 찬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날도 걷기대회는 8.4㎞ 완주코스와 2.7㎞ 왕복 하프코스를 선택해 생명길을 걸어며 체험해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와 큰고니 등 동·식물들의 서식하는 현장과 철새들의 번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탐방객들로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체험행사로 우포늪 수생식물 체험,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행사, 창녕소방서 안전 관련 사진 70여점의 전시,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생명길 걷기대회는 자연과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포늪의 가치 인식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부 정규균
이번 행사는 다소 구름이 낀 날씨 속에 조해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충식 군수 등 우포늪 탐방객들과 군민 등 3500여 명이 참가해 우포늪 주변 생명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우포늪 걷기대회는 4개 면인 대합,이방, 유어,대지면에 걸쳐있는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로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로 형성돼 있는 생명길을 걸어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걷기대회다.
또한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가 지난 7월 13쌍이 38마리를 부화해 현재 개체수가 94마리로 증식 복원되어 내년에는 100마리 이상으로 증식하는 동시에 오는 2017년도에 야생방사를 목표로 올해 안으로 방사장을 건립하여 대비하고 있어, 우포늪 하늘에 따오기를 볼 날도 머지 않았다는 소식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기대에 찬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날도 걷기대회는 8.4㎞ 완주코스와 2.7㎞ 왕복 하프코스를 선택해 생명길을 걸어며 체험해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와 큰고니 등 동·식물들의 서식하는 현장과 철새들의 번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탐방객들로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체험행사로 우포늪 수생식물 체험,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행사, 창녕소방서 안전 관련 사진 70여점의 전시,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생명길 걷기대회는 자연과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포늪의 가치 인식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부 정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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