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도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은 올해보다 1000호가 늘어난 50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LH는 2016년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규모를 발표했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3060호, 5대 광역시는 870호, 이외 지방은 1070호다. 경남은 175호로 전체물량의 3.5%를 차지했다.
입주자격은 대학 소재지가 아닌 다른 시군지역 출신 대학생(2016년 입학, 복학예정자, 편입예정자 포함)이다.
입주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및 아동복지시설퇴소자가 1순위다. 2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가정과 장애인가구로서 월평균 소득 100%이하인 자이며 나머지는 3순위가 된다. 임대조건은 1·2순위 입주자는 임대보증금 100만원, 월임대료 7~12만원 수준이다. 3순위 입주자는 임대보증금 200만원, 월임대료 11~18만원 수준이다.
재학생(복학생·편입예정자 포함)은 11월 23일~25일 신청을 받아 12월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시합격 신입생은 12월 16일~18일 신청을 받아 내년 1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시합격생은 내년 2월 3일~4일 신청을 받아 3월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상세한 입주자 모집기준은 LH홈페이지(http://www.lh.or.kr) 에 공고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및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에 문의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지난 13일 LH는 2016년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규모를 발표했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3060호, 5대 광역시는 870호, 이외 지방은 1070호다. 경남은 175호로 전체물량의 3.5%를 차지했다.
입주자격은 대학 소재지가 아닌 다른 시군지역 출신 대학생(2016년 입학, 복학예정자, 편입예정자 포함)이다.
입주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및 아동복지시설퇴소자가 1순위다. 2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가정과 장애인가구로서 월평균 소득 100%이하인 자이며 나머지는 3순위가 된다. 임대조건은 1·2순위 입주자는 임대보증금 100만원, 월임대료 7~12만원 수준이다. 3순위 입주자는 임대보증금 200만원, 월임대료 11~18만원 수준이다.
상세한 입주자 모집기준은 LH홈페이지(http://www.lh.or.kr) 에 공고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및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에 문의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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