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태일) 동아리 농구팀이 최근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2015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2014년에 이어 전국 2연패를 달성했다.
삼천포여고는 온양여고를 15대 13, 포항동지여고를 19대 14, 경기우성고를 10대 6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 다시 만난 온양여고를 17대 13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삼천포여고는 매 경기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전면 압박수비를 펼쳐 상대팀 당황과 실수를 유도했다. 삼천포여고 농구팀은 대회 내내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팀원 간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전국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석용 지도교사는 “모든 영광은 아이들의 것이다. 강사료 없이 아이들을 지도해 주신 사천시청 체육지원과 박채영 코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태일 교장은 “ 전국 2연패 달성으로 학교의 이름을 빛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평생 잊지 못할 성공경험이 여러분들의 삶에 보탬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웅재기자
삼천포여고는 온양여고를 15대 13, 포항동지여고를 19대 14, 경기우성고를 10대 6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 다시 만난 온양여고를 17대 13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삼천포여고는 매 경기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전면 압박수비를 펼쳐 상대팀 당황과 실수를 유도했다. 삼천포여고 농구팀은 대회 내내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팀원 간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전국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양태일 교장은 “ 전국 2연패 달성으로 학교의 이름을 빛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평생 잊지 못할 성공경험이 여러분들의 삶에 보탬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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