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서 34개팀 참가
경남 축구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전형두 전 경남축구협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대회가 처음 열렸다.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은 21∼22일 마산종합운동장 등 창원시내 4개 운동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3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전형두배 경남생활체육 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는 40대·50대·60대·여성부 등으로 나눠 열전을 벌였다.
전형두 전 협회장은 축구선수출신이면서 마산의 무학기 축구대회 창설, 경남도민프로축구단 창단, 창원축구센터 유치 등 업적을 남기고 2013년 3월 타계했다.
경남 축구인은 물론, 그와 인연이 있던 정치인·상공인·언론인 등은 지난 2월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을 발족한 뒤 축구 유소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그의 유지를 잇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은 21∼22일 마산종합운동장 등 창원시내 4개 운동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3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전형두배 경남생활체육 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는 40대·50대·60대·여성부 등으로 나눠 열전을 벌였다.
경남 축구인은 물론, 그와 인연이 있던 정치인·상공인·언론인 등은 지난 2월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을 발족한 뒤 축구 유소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그의 유지를 잇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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