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평가결과 ‘우수’
창원과학고등학교의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이 5년 더 연장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남도교육청 특성화중·특목고·특성화고 및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도교육청 교육규칙은 학교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5년마다 특목고 계속 지정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학교 운영계획, 교육과정 운영계획, 입학전형계획, 교원 확보와 전문성 개발 등이다.
평과 결과 70점 미만이면 성과가 미흡하다고 보는데, 창원과학고는 20여점이 높은 91.17점을 받았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 학교지원과 측은 “평가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은 창원과학고를 2016년부터 5년 더 특목고로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달 말 안에 도교육감 결재까지 거치면 특목고 계속 지정을 위한 절차는 모두 마무리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과학고는 2011년 특목고로 개교, 현재까지 졸업생 247명을 배출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교육청은 최근 ‘경남도교육청 특성화중·특목고·특성화고 및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도교육청 교육규칙은 학교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5년마다 특목고 계속 지정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학교 운영계획, 교육과정 운영계획, 입학전형계획, 교원 확보와 전문성 개발 등이다.
평과 결과 70점 미만이면 성과가 미흡하다고 보는데, 창원과학고는 20여점이 높은 91.17점을 받았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 학교지원과 측은 “평가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은 창원과학고를 2016년부터 5년 더 특목고로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달 말 안에 도교육감 결재까지 거치면 특목고 계속 지정을 위한 절차는 모두 마무리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과학고는 2011년 특목고로 개교, 현재까지 졸업생 247명을 배출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