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5 농업인 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20일 입학식 이후 9개월간 한우과정(28명)과 기능성작물과정(48명)을 각각 마친 76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또 한우과정과 기능성작물과정 학생회장을 역임한 이영주(57·청암면)·안현자(66·악양면) 씨 등 2명이 공로상(군수)을 수상했으며, 교육과정을 빠짐없이 출석한 빈명대(72·진교면) 씨 등 9명이 개근상(군수)을 받았다.
그리고 교육기관 학사운영에 솔선수범하고 봉사정신을 보인 최민용(29·양보면)·위미은(44·양보면) 씨 등 2명이 모범상(군의회 의장)을, 타 교육생을 위해 헌신 노력한 오상민(54·화개면) 씨가 공로상(농촌진흥청장)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하동군 농업인대학은 첫해 감 과정 55명을 시작으로 지난 7년 동안 13개 과정에 모두 54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전문인력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최두열기자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20일 입학식 이후 9개월간 한우과정(28명)과 기능성작물과정(48명)을 각각 마친 76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또 한우과정과 기능성작물과정 학생회장을 역임한 이영주(57·청암면)·안현자(66·악양면) 씨 등 2명이 공로상(군수)을 수상했으며, 교육과정을 빠짐없이 출석한 빈명대(72·진교면) 씨 등 9명이 개근상(군수)을 받았다.
그리고 교육기관 학사운영에 솔선수범하고 봉사정신을 보인 최민용(29·양보면)·위미은(44·양보면) 씨 등 2명이 모범상(군의회 의장)을, 타 교육생을 위해 헌신 노력한 오상민(54·화개면) 씨가 공로상(농촌진흥청장)을 각각 수상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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