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자형' 책상배치로 소외되지 않는 교육 펼쳐
남해 해성중학교(교장 이은희)는 도내 11개 행복학교 중 유일한 사립중학교다. 총 4개 학급 81명의 학생과 11명의 교사가 행복학교를 운영 중이다.
‘민주적 교육공동체로 어우러지기, 배움중심 수업, 소통과 사랑 배려와 나눔이 있는 학교문화 만들기’가 가치다.
◇배움 중심 즐거운 수업=모든 교실에 책걸상을 ‘ㄷ자형’으로 배치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교사 주도 지식주입수업에서 벗어나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한 명이라도 배움에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
교사들은 이를 위해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1주일에 2시간씩 수업 나눔과 연구 활동시간을 갖는다.
◇행복교실, 교육공동체 공감형성=학교 내 ‘행복교실’을 설치해 탁구, 댄스동아리 등 학생들의 스포츠와 취미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중앙현관에 모니터를 설치해 남해 바래길 걷기, 합창, 요가, 스트레칭, 명상, 군무, 원탁토론 등 그동안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한 사진과 동영상을 상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변화에 대한 자신감=해성중학교는 이른바 해성아이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외부인사 초청으로 손우정배움공동체회장과 만남을 주선해 아이교육에 대한 진솔한 토론을 갖기도 했다. 가장 큰 변화는 학생들이 활짝 웃고 밝아져 교정이 생동감으로 넘쳐나고 있다.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런 변화가 감지되면서 자신감에 차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민주적 교육공동체로 어우러지기, 배움중심 수업, 소통과 사랑 배려와 나눔이 있는 학교문화 만들기’가 가치다.
◇배움 중심 즐거운 수업=모든 교실에 책걸상을 ‘ㄷ자형’으로 배치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교사 주도 지식주입수업에서 벗어나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한 명이라도 배움에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
교사들은 이를 위해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1주일에 2시간씩 수업 나눔과 연구 활동시간을 갖는다.
◇행복교실, 교육공동체 공감형성=학교 내 ‘행복교실’을 설치해 탁구, 댄스동아리 등 학생들의 스포츠와 취미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중앙현관에 모니터를 설치해 남해 바래길 걷기, 합창, 요가, 스트레칭, 명상, 군무, 원탁토론 등 그동안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한 사진과 동영상을 상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변화에 대한 자신감=해성중학교는 이른바 해성아이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외부인사 초청으로 손우정배움공동체회장과 만남을 주선해 아이교육에 대한 진솔한 토론을 갖기도 했다. 가장 큰 변화는 학생들이 활짝 웃고 밝아져 교정이 생동감으로 넘쳐나고 있다.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런 변화가 감지되면서 자신감에 차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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