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에서부터 70세 실버들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사)란&락문화예술기획(이사장 배인선) 산하 란무용단의 ‘작은 몸짓 하나, 큰 사랑되어’ 후원의 밤 행사가 그것.
작품 발표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진주시, 진주노인요양병원 후원으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8회째 맞는 이날 행사에서 진주시장애인총연회와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란무용단의 ‘여인들의 향기’ 벨리댄스 공연으로 시작으로 삼현여중 걸스힙합팀 공연, 화관무 한국무용, 실버 벨리댄스, 펀-라이프체조 시범,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팀의 장애인 댄스, 실버 라인댄스 공연 등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평균 연령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실버 펀-라이프 체조단은 사)란&락문화예술기획에서 사회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해 보급 중인 펀-라이프 체조 시범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와 함께 환호성를 자아내어 후원의 밤 행사를 더욱 빛냈다.
배인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역민들이 지역문화예술을 좀 더 쉽게 향유하고 이를 통해 더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며 “무료 펀-라이프체조 교실 운영 등 건강나눔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작품 발표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진주시, 진주노인요양병원 후원으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8회째 맞는 이날 행사에서 진주시장애인총연회와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특히 평균 연령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실버 펀-라이프 체조단은 사)란&락문화예술기획에서 사회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해 보급 중인 펀-라이프 체조 시범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와 함께 환호성를 자아내어 후원의 밤 행사를 더욱 빛냈다.
배인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역민들이 지역문화예술을 좀 더 쉽게 향유하고 이를 통해 더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며 “무료 펀-라이프체조 교실 운영 등 건강나눔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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