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

김윤희, 성명남, 이상배 작가 초청 강연

양산시립도서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3인을 초청해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제1회는 ‘가난한 엄마의 굿바이 사교육’이라는 주제로 ‘걱정말아요, 육아’의 저자 김윤희를 초청해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2층 관설당강당에서 0~7세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도 도서관과 책을 활용하여 아이를 키우는 방법 등을 강연한다.

제2회는 ‘꿈을 꾸기만 해도 행복해진다’라는 주제로 ‘귀가 자라는 집’의 저자 성명남을 초청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2012년에 등단한 늦깎이 시인으로서 시와 저자의 삶을 들려준다.

제3회는 ‘신의 선물, 히말라야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히말라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의 저자 이상배를 초청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층 관설당강당에서 청소년,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저자의 히말라야 등정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배워본다.

신청은 전화(055-392-5900) 또는 방문(1층 안내데스크)접수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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