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의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김해 봉명중학교(교장 김진두)는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만들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으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지향한다.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2월 말 1박 2일간 학생·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새 학년 맞이 워크숍을 열어 학교비전을 정하고, 배움중심수업의 방향, 회복적 생활교육 등 교육과정을 민주적으로 재편성했다. 학급써클에서는 학급규약과 교사·학생상을 제정한 뒤 올해의 교사상과 학생상을 선정, 자치문화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의 의견 차이가 큰 ‘학생생활규정’을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만들었다. 학교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대표 3명을 패널로 초대해 공청회를 연 다음 사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면서 의견을 좁혔다. 이 후 개정위원회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취합, 합의 도출하는 방식으로 봉명중학교만의 학생생활규정을 만들었다. 다소 번거롭지만 학생들을 학교교육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함으로써 민주시민교육의 믿음을 갖게 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매주 수요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동료교사의 수업에서 배울 점을 공유하면서 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 교사도 성장하고 학생들도 배움의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된다.
◇공개수업 활성화=학부모 공개수업 등 올해 전체공개수업 7회, 학년공개수업 6회 등 정기적인 공개수업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한다. 1학기에는 행복학교와 행복맞이 학교교사들에게, 2학기에는 경남에 근무하는 타학교 교사들에게 배움중심수업과 수업협의회를 보여주는 대외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봉명중학교는 성장 중심의 평가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서술, 논술형 평가의 비중을 확대하고 수행평가를 다양화해 행복학교의 품격을 높여나가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2월 말 1박 2일간 학생·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새 학년 맞이 워크숍을 열어 학교비전을 정하고, 배움중심수업의 방향, 회복적 생활교육 등 교육과정을 민주적으로 재편성했다. 학급써클에서는 학급규약과 교사·학생상을 제정한 뒤 올해의 교사상과 학생상을 선정, 자치문화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의 의견 차이가 큰 ‘학생생활규정’을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만들었다. 학교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대표 3명을 패널로 초대해 공청회를 연 다음 사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면서 의견을 좁혔다. 이 후 개정위원회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취합, 합의 도출하는 방식으로 봉명중학교만의 학생생활규정을 만들었다. 다소 번거롭지만 학생들을 학교교육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함으로써 민주시민교육의 믿음을 갖게 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매주 수요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동료교사의 수업에서 배울 점을 공유하면서 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 교사도 성장하고 학생들도 배움의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된다.
◇공개수업 활성화=학부모 공개수업 등 올해 전체공개수업 7회, 학년공개수업 6회 등 정기적인 공개수업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한다. 1학기에는 행복학교와 행복맞이 학교교사들에게, 2학기에는 경남에 근무하는 타학교 교사들에게 배움중심수업과 수업협의회를 보여주는 대외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봉명중학교는 성장 중심의 평가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서술, 논술형 평가의 비중을 확대하고 수행평가를 다양화해 행복학교의 품격을 높여나가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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