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예산안 관련 시의회 시정연설
도내 지자체장, 내년 예산안 시·군의회 시정연설
의령군이 내년에 부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7대 전략과제를 선정,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오영호 군수는 1일 열린 제217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행복도시 부자 의령 건설’을 위한 7대 전략과제를 군정운영의 역점시책으로 삼아 적극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7대 전략과제는 부농의 꿈을 실현하는 경쟁력 있는 농촌건설, 든든한 행복울타리가 되는 복지 구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 조성, 조화와 균형의 명품도시 건설, 역동적 지역경제 부흥, 의령의 매력이 빛나는 문화관광 육성, 군민이 행복한 군정 실현 등이다.
이밖에도 고품질·기능설 쌀 생산, 생태농업단지 조성, 토요애 유통물량 증대에 따른 제2종합유통센터 건립, TMR·TMF사료생산시설 설치,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확충, 용배수로 정비와 수리시설 개보수,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 등 부자농가 육성을 위한 농업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미래 도시발전의 방향이 될 지역발전 2020 의령군 관리계획 수립, 의령 동동지구 택지개발 사업 분양 활성화와 행복주택 건립, 유곡면 소재지 등 7개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의령천 고향의 강 조성, 의령·부림 도시계획도로 개설, 군도·농어촌도로 개선 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태양광발전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벽계관광지 트레킹코스 개발, 설뫼충효테마파크 등 체류형 문화관광 인프라도 구축해 문화, 산업 경제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2016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342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군 관계자는 “증액 예산은 내년에 7대 전략을 추진하는 데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라며 “전체 예산의 30.3%인 1037억원을 농업분야에 배정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의령군이 내년에 부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7대 전략과제를 선정,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오영호 군수는 1일 열린 제217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행복도시 부자 의령 건설’을 위한 7대 전략과제를 군정운영의 역점시책으로 삼아 적극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7대 전략과제는 부농의 꿈을 실현하는 경쟁력 있는 농촌건설, 든든한 행복울타리가 되는 복지 구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 조성, 조화와 균형의 명품도시 건설, 역동적 지역경제 부흥, 의령의 매력이 빛나는 문화관광 육성, 군민이 행복한 군정 실현 등이다.
이밖에도 고품질·기능설 쌀 생산, 생태농업단지 조성, 토요애 유통물량 증대에 따른 제2종합유통센터 건립, TMR·TMF사료생산시설 설치,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확충, 용배수로 정비와 수리시설 개보수,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 등 부자농가 육성을 위한 농업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미래 도시발전의 방향이 될 지역발전 2020 의령군 관리계획 수립, 의령 동동지구 택지개발 사업 분양 활성화와 행복주택 건립, 유곡면 소재지 등 7개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의령천 고향의 강 조성, 의령·부림 도시계획도로 개설, 군도·농어촌도로 개선 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태양광발전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벽계관광지 트레킹코스 개발, 설뫼충효테마파크 등 체류형 문화관광 인프라도 구축해 문화, 산업 경제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2016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342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군 관계자는 “증액 예산은 내년에 7대 전략을 추진하는 데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라며 “전체 예산의 30.3%인 1037억원을 농업분야에 배정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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