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서정철(51·사진)주무관이 지난달 열린 서울뉴욕포토페스티벌 사진 공모전에서 ‘한국의 문화’라는 작품으로 동상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 주무관은 1986년 사진에 입문해 지난해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동시에 수상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 공무원미술대전과 경남사진대전, 전국관광사진공모전 등에서 동상과 특선 등 다수 입상을 했다. 지난 8월에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에 출품한 ‘삼베짜는 할머니’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 일으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4년 1월에는 Orangbnidge가 주관한 ‘인류에 대한 미학’이란 주제로 진행된 전시 행사에 ‘호수가 아름다운 가호마을’이라는 작품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을 알리는 전시회 전시작가로 선정되어 참여했다.
서 주무관은 “직장생활하면서 틈틈이 취미로 시작한 사진 생활이 어언 30년이 됐다”면서,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멀리 가진 못했지만 그동안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위주로 그 추운 겨울 새벽 3시 홀로 가야산과 매화산을 가기도 하고 수없이 오르내린 오도산, 황매산, 합천호의 여명 빛이 등불이 되고 희망이 되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열정과 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욕포토페스티벌 사진공모전 동상 수상으로 내년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 맨하턴 덤보지역의 ‘뉴욕파워하우스 아레나’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홍기자
서 주무관은 1986년 사진에 입문해 지난해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동시에 수상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 공무원미술대전과 경남사진대전, 전국관광사진공모전 등에서 동상과 특선 등 다수 입상을 했다. 지난 8월에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에 출품한 ‘삼베짜는 할머니’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 일으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4년 1월에는 Orangbnidge가 주관한 ‘인류에 대한 미학’이란 주제로 진행된 전시 행사에 ‘호수가 아름다운 가호마을’이라는 작품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을 알리는 전시회 전시작가로 선정되어 참여했다.
서 주무관은 “직장생활하면서 틈틈이 취미로 시작한 사진 생활이 어언 30년이 됐다”면서,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멀리 가진 못했지만 그동안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위주로 그 추운 겨울 새벽 3시 홀로 가야산과 매화산을 가기도 하고 수없이 오르내린 오도산, 황매산, 합천호의 여명 빛이 등불이 되고 희망이 되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열정과 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욕포토페스티벌 사진공모전 동상 수상으로 내년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 맨하턴 덤보지역의 ‘뉴욕파워하우스 아레나’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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