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강원)은 지난달 28일과 29일 1박 2일간 양산 환타지아콘도 등지에서 ‘2015 사랑법원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지방법원 가사재판부 유현정 판사, 오주영 판사, 경상남도 건강가족지원센터 전미경 교수 외 4명, 현재 본원에서 이혼절차를 진행 중인 가족 중 희망을 받아 18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가족캠프는 이혼재판 당사자들과 자녀가 1박 2일 동안 캠프에 참가해 여러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혼의 의미와 과정, 자녀와의 관계 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이혼의 의미와 과정, 자녀와의 관계 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이혼 이후에도 자녀양육이 지속적으로 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한 아버지는 “처음 캠프를 왔을 때는 반신반의했으나, 이렇게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번 행사에는 창원지방법원 가사재판부 유현정 판사, 오주영 판사, 경상남도 건강가족지원센터 전미경 교수 외 4명, 현재 본원에서 이혼절차를 진행 중인 가족 중 희망을 받아 18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가족캠프는 이혼재판 당사자들과 자녀가 1박 2일 동안 캠프에 참가해 여러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혼의 의미와 과정, 자녀와의 관계 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아버지는 “처음 캠프를 왔을 때는 반신반의했으나, 이렇게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