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진주서 잇따라 착공
행복주택 진주서 잇따라 착공
  • 강진성
  • 승인 2015.12.0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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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A3·남문산역…무주택 젊은층 관심 기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이 진주에서 잇따라 건축에 들어간다.

진주에서 지어지는 첫 행복주택은 진주혁신도시 A3블록이다. A3블록은 혁신도시 계획당시 국민임대로 설계됐지만 정부의 주택복지정책에 따라 행복주택·국민임대·영구임대로 변경됐다.

대지면적 3만7474㎡에 총 1256호가 들어선다. 행복주택 966호(전용면적 21·26·36㎡), 국민임대 210호(31㎡), 영구임대 80호(24㎡)다. 진주혁신도시 유일의 행복주택으로 무주택 젊은층으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으로 착공해 2017년 9월 준공예정이다. 입주예정은 2017년 11월이다. 입주자모집은 2016년 하반기 또는 2017년 초에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혁신도시와 접해있는 남문산역 행복주택은 최근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6월에 착공한다.

남문산역행복주택은 진주시 문산읍 소재 구 남문산 폐역 부지 5584㎡에 건축된다. 건축면적 936㎡, 연면적 9690㎡로 각 18층, 19층 높이의 2개동에 총 210세대가 입주한다. 2개 동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계해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 했다. 부대시설로는 상가, 관리사무소, 주민휴게공간 등이 있다. 혁신도시, 진주역과 가깝고 국도2호선 접근이 좋은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내년 6월 착공해 2018년 6월 입주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은 2017년에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공공주택사업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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