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는 7~8일 예술대학(63호관) 1층 전시실에서 ‘김경수 교수퇴임전시회<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 김경수 교수는 지난 1991년 창원대 교수 임용돼 내년 2월 퇴임하며, 그동안 24년간 후학을 양성하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퇴임전시회는 종이 봉투와 가방을 모티브로 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회는 7일 오전 11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해 축사를 한 최해범 총장은 “24년 동안 학과와 대학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분야를 이끌어 나가는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는 데 공헌한 김경수 교수님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퇴임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교수는 “지난 24년 창원대 강단에 선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었다”면서 “축사를 해주신 최해범 총장님과 김현태 전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 직원 선생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창원대를 향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예술에 대한 열정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은수·곽동민기자 eunsu@gnnews.co.kr
산업디자인학과 김경수 교수는 지난 1991년 창원대 교수 임용돼 내년 2월 퇴임하며, 그동안 24년간 후학을 양성하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퇴임전시회는 종이 봉투와 가방을 모티브로 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회는 7일 오전 11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이어진다.
김경수 교수는 “지난 24년 창원대 강단에 선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었다”면서 “축사를 해주신 최해범 총장님과 김현태 전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 직원 선생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창원대를 향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예술에 대한 열정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은수·곽동민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