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박근혜 대통령 메신저 된다
김재경, 박근혜 대통령 메신저 된다
  • 김응삼
  • 승인 2015.12.07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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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 특사 파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마우리시오 마끄리’ 신임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 새누리당 김재경(사진·진주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대통령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기간 중 마끄리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과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고, 이 자리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ㆍ심화되기를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친서와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해 아르헨티나 새 정부의 최고위급 인사와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양국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아르헨티나 거주 한인동포들과 현지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브라질의 상파울루를 경유하여 우리 동포들과 지상사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예결위원장은 국가 공식의전서열 50위로, 제19대 국회 한ㆍ아르헨티나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제18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캠프 제2직능본부장과 재외국민선거 중남미지역위원장을 역임했던 경력이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특사로 결정된 배경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올해는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새 정부 탄생의 계기로 양국의 우호증진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대통령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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