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마이스산업 중심로 육성”
이종구(사진·64·새누리당) 전 수협중앙회장은 15일 총선출마(진해구)를 공식 선언하면서 해군교육사령부의 재배치를 주장했다.
이 전 수협회장은 “진해만을 붉은 담벼락으로 가로막고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신병훈련소)를 옛 해군 작전사(통제부) 영내로 이전시켜 진해만을 제황산과 어우러지는 도심속 해양관광 요충지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군교육사령부 자리를 멋진 수변공간과 특급호텔, 컨벤션센터 등 활기찬 주거, 상업시설로 채우겠으며, 이를 통해 진해 서부권 원도심과 동부권 신도심을 물리적, 심리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진해를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진해지역 젊은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역대 최장수 수협중앙회장(22·23대)으로 8년 2개월간 재임한 이종구 전 회장은 지난 3월 퇴임후 고향인 진해에 내려와 내년 총선을 준비해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 전 수협회장은 “진해만을 붉은 담벼락으로 가로막고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신병훈련소)를 옛 해군 작전사(통제부) 영내로 이전시켜 진해만을 제황산과 어우러지는 도심속 해양관광 요충지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군교육사령부 자리를 멋진 수변공간과 특급호텔, 컨벤션센터 등 활기찬 주거, 상업시설로 채우겠으며, 이를 통해 진해 서부권 원도심과 동부권 신도심을 물리적, 심리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진해를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진해지역 젊은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역대 최장수 수협중앙회장(22·23대)으로 8년 2개월간 재임한 이종구 전 회장은 지난 3월 퇴임후 고향인 진해에 내려와 내년 총선을 준비해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4·13 총선 출마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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