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균기자
극장 한 곳 없는 농촌지역에서 문화생활을 누린다는 것은 어불성설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시골에서도 도시민 못지않은 고품격 문화공연을 접할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창녕군 문화예술회관이 그곳이다. 예향의 품위를 갖추고 지역문화예술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창녕군문화예술회관은 지은지 3여년이 지났지만 문화공연의 불모지였던 창녕군에 도시민들만이 누렸던 국립 오페라, 뮤지컬 같은 공연이 수시로 찾아오고 있다. 그만큼 삶의 여유가 풍족해지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다채로워진 것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주변정리와 실내 무대장치 등을 말끔히 해왔고, 군민의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독차지하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1층은 객석이 370석과 분장실 및 배우 대기실, 2층 전시실에는 가변연습실, 세미나실, 카페트리라(휴게실), 유아노래방 등이 있다. 또 전시실(74평 규모)에는 다양한 작품을 수시로 전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일정이 모두 잡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공연장 역시 연극 ‘시집가는 날’, 국립 오페라단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난타’와 영상으로 만나는 유니버셜발레단이 공연무대를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등 국립예술단체 공연도 군민들의 정서를 채워주고 있다.
이처럼 군민을 위한 음악회 역시 격동적인 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가득 보듬어주고 있다. 최신영화 ‘뮨 달의 요정’, ‘사도’와 전시실에는 오는 20일까지 ‘모래랑 빛이랑’ 등을 열었다.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도 수시로 상영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보면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특히 인근 시·군 어느 공연장 못지않게 다양하고 알찬 공연유치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를 하고 있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주변정리와 실내 무대장치 등을 말끔히 해왔고, 군민의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독차지하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1층은 객석이 370석과 분장실 및 배우 대기실, 2층 전시실에는 가변연습실, 세미나실, 카페트리라(휴게실), 유아노래방 등이 있다. 또 전시실(74평 규모)에는 다양한 작품을 수시로 전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일정이 모두 잡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공연장 역시 연극 ‘시집가는 날’, 국립 오페라단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난타’와 영상으로 만나는 유니버셜발레단이 공연무대를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등 국립예술단체 공연도 군민들의 정서를 채워주고 있다.
이처럼 군민을 위한 음악회 역시 격동적인 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가득 보듬어주고 있다. 최신영화 ‘뮨 달의 요정’, ‘사도’와 전시실에는 오는 20일까지 ‘모래랑 빛이랑’ 등을 열었다.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도 수시로 상영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보면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특히 인근 시·군 어느 공연장 못지않게 다양하고 알찬 공연유치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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