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분야 1위...2년 연속 우수기관 영광
김해시가 경남도 주관 ‘2015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는 경남도가 지난 2000년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실시한 토지행정을 6개(지적관리·지적재조사·토지정보·부동산관리·공간정보·공통사항)분야 58개 지표로 나누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김해시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도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 간 경계를 정확히 하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적측량 성과 정확도와 관계법령 개정·제도 개선, 부동산중개업소 관리, 부동산 실거래 신고창고를 운영하는 등 토지 행정전반에 걸쳐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토지정보과 최영호 과장은 “앞으로도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는 경남도가 지난 2000년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실시한 토지행정을 6개(지적관리·지적재조사·토지정보·부동산관리·공간정보·공통사항)분야 58개 지표로 나누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김해시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도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 간 경계를 정확히 하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적측량 성과 정확도와 관계법령 개정·제도 개선, 부동산중개업소 관리, 부동산 실거래 신고창고를 운영하는 등 토지 행정전반에 걸쳐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토지정보과 최영호 과장은 “앞으로도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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