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진주시 상평동 소재 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에서 A(36)씨가 작업 기계에 부딪쳐 숨졌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재료 혼합 기계에 팔이 끼어 이를 빼내려던 중 뒤에 있던 다른 기계에 머리 부분을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근로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과다출혈로 인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에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재료 혼합 기계에 팔이 끼어 이를 빼내려던 중 뒤에 있던 다른 기계에 머리 부분을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근로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과다출혈로 인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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