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심에 위치한 외동 시내버스 차고지가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3일 지역민의 오랜 숙원인 외동 시내버스 차고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차량 이전과 노선 조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완공된 인근의 김해여객터미널과 함께 대중교통 기반시설 조성이 모두 완료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질 전망이다.
재단장된 외동 시내버스 차고지는 면적 2610㎡에 23면의 주차면적을 갖추고, 63대의 시내버스가 하루 총 478회 운행하게 된다.
차고지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전하동 임시차고지에서 운행 중이던 13개 노선(2번, 2-1번, 3-1번, 7번, 14번, 21번, 21-1번, 31번, 35번, 44번, 59-1번, 상동1, 상동2)이 외동차고지 주변으로 동선이 변경된다.
또 35번과 44번의 복잡한 동선도 단순화된다.
기존 외동차고지는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낡고 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노선조정 내용은 김해시 교통정보센터(http://its.gimhae.go.kr)나 김해시청 경전철혁신과(055-330-243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준언기자
시는 23일 지역민의 오랜 숙원인 외동 시내버스 차고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차량 이전과 노선 조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완공된 인근의 김해여객터미널과 함께 대중교통 기반시설 조성이 모두 완료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질 전망이다.
재단장된 외동 시내버스 차고지는 면적 2610㎡에 23면의 주차면적을 갖추고, 63대의 시내버스가 하루 총 478회 운행하게 된다.
차고지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전하동 임시차고지에서 운행 중이던 13개 노선(2번, 2-1번, 3-1번, 7번, 14번, 21번, 21-1번, 31번, 35번, 44번, 59-1번, 상동1, 상동2)이 외동차고지 주변으로 동선이 변경된다.
또 35번과 44번의 복잡한 동선도 단순화된다.
기존 외동차고지는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낡고 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노선조정 내용은 김해시 교통정보센터(http://its.gimhae.go.kr)나 김해시청 경전철혁신과(055-330-243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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