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2017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하동군은 2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전 담당주사, 사업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 주재로 2017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계속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2017년도 국고예산 확보 목표액을 2016년 국고 확보액 1110억원보다 35.1% 늘어난 1500억원으로 잡고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특히 군은 2017년에 추진할 계속사업 63건과 함께 신규사업 39건을 발굴하고, 이들 사업 102건에 소요될 총사업비 1616억원 중 59.6% 963억원을 국고예산으로 충당키로 하고 단계별 확보 전략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윤상기 군수는 “지금까지 발굴된 2017년 신규 및 계속사업은 하동 100년 미래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사업인 만큼 목표액을 반드시 확보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중간 보고회를 열어 새로운 사업 발굴 상황과 국고확보 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최두열기자
하동군은 2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전 담당주사, 사업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 주재로 2017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계속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2017년도 국고예산 확보 목표액을 2016년 국고 확보액 1110억원보다 35.1% 늘어난 1500억원으로 잡고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특히 군은 2017년에 추진할 계속사업 63건과 함께 신규사업 39건을 발굴하고, 이들 사업 102건에 소요될 총사업비 1616억원 중 59.6% 963억원을 국고예산으로 충당키로 하고 단계별 확보 전략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윤상기 군수는 “지금까지 발굴된 2017년 신규 및 계속사업은 하동 100년 미래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사업인 만큼 목표액을 반드시 확보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중간 보고회를 열어 새로운 사업 발굴 상황과 국고확보 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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