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를 바꾸겠습니다”
오태완 전 경남도 정책단장<사진>이 진주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23일 진주시청에서 “지난 17일 개청한 서부청사는 제가 큰 그림을 그리고 홍준표 도지사가 적극 지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 가슴 벅찬 감동을 간직한 채 이 자리에 섰다”며 “하지만 도청과 대동공업사가 이전하는 등 진주는 낙후지역으로 1인당 총생산이 창원의 절반도 안 된다. 이러한 현실이 가슴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2년 홍준표 도지사를 만나 도 정책단장과 정무조정실장, 정무특별보좌관을 맡으면서 참으로 기쁜 마음으로 3년을 일했다”며 “서부대개발을 추진하는 등 주요사업들을 직접 챙기며 추진해 왔다. 진주·사천 국가항공산단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초장동에 국제 컨벤션센터, 특급호텔, 쇼핑몰, 영화관 및 복합문화시설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남최대 메가시티-몰’을 건설해 새로운 진주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성기자
오 예비후보는 23일 진주시청에서 “지난 17일 개청한 서부청사는 제가 큰 그림을 그리고 홍준표 도지사가 적극 지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 가슴 벅찬 감동을 간직한 채 이 자리에 섰다”며 “하지만 도청과 대동공업사가 이전하는 등 진주는 낙후지역으로 1인당 총생산이 창원의 절반도 안 된다. 이러한 현실이 가슴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2년 홍준표 도지사를 만나 도 정책단장과 정무조정실장, 정무특별보좌관을 맡으면서 참으로 기쁜 마음으로 3년을 일했다”며 “서부대개발을 추진하는 등 주요사업들을 직접 챙기며 추진해 왔다. 진주·사천 국가항공산단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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